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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후원사례

[부식 및 생계지원]부식 지원사례

2020.09.17

 


 OOO님(67/)은 오랜 기간 홀로 지내오셨습니다.


수년 전 척추 수술을 받을 만큼 건강히 좋지 못하나


생계를 이유로 회복 기간 없이 근로 현장에 투입하였고 건강은 더욱 악화되어 갔습니다.


 


 결국 일상생활 유지에 큰 어려움이 있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 도움을 청하였고,


수십 년간 교류 없이 지내왔으나 부양의무자인 자녀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 수령은 불가능, 주거급여 대상자로만 선정되어 기초연금과 함께 한 달 생계를 이어오셨습니다.


 


 그러나 이 금액 중 월세를 제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한 달 생활비에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너무 적어


병원 치료는 거부, 한 끼 식사를 챙기기에도 버거운 상황들이 지속되었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던 중 저희 재단으로 OOO님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저희 재단에서는 OOO님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하여 식사를 잘 챙겨드실 수 있도록


부식 지원을 진행해 드렸고, 추후 절기 나눔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재단의 이러한 작은 지원이 OOO님이 앞으로 지내시는 데 있어,


힘을 내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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