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님(68세/여)은 네 명의 손주를 홀로 6년째 키워오고 계십니다.

손주들에게 아빠(OOO님의 자녀)가 있으나 빚 상환으로 인해 타지에서 홀로 지내고 있으며,

다른 형제들도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 OOO님을 도와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연로한 연세임에도 손주들을 위해 하루 10시 간 씩 공장에서 일해온 OOO님은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았고 회복을 위해 휴식 중이십니다.

이에 유일한 수입원인 노령연금 20여만 원으로 손주들과 한 달을 생활하고 계셨고,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에 거주 중이나 OOO님의 자가로 등록되어 있어 정부 지원 대상자로도 선정될 수 없는 사각지대 가정이었습니다.

 이에 저희 재단에서는 OOO님의 양육,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부식 및 절기 나눔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재단의 지원이 OOO님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고 손주들을 돌보시는 일에 도움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