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여/60세)님은 오래 전 배우자와 이혼 후 현재까지 홀로 생계를 유지하고 계십니다.

정신질환으로 인해 근로도 할 수 없어 장기간 떠돌이 생활과 인근 절에서 식사를 해결하며

지내시다가 최근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거주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주거지도 환경이 열악하여 가스 연결이 되지 않으며

기본 가전들이 전혀 없어 휴대용 가스버너로 음식을 만들어 드시고 계십니다.

공적지원을 받으려면 몇 개월의 시간이 필요한데, 당장 더운 여름철 음식보관을 할 수 없어

냉장고 구입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재단에서는 식생활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냉장고를 지원해드렸습니다.

OOO님, 앞으로는 새로운 주거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